마땅히 할 바

시편 33:1-22

마땅히 할 바

정직한 의인들이 여호와를 즐거워하고 찬송하는 것이 마땅히 할 바라 한다.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시어 모든 인생을 굽어 살피시며 자신을 경외하는 모든 자들의 영혼을 구원하신다. 

온 땅을 지으신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기업으로 택하시어 정직과 진실, 공의와 정의로운 말씀으로 세워가시며, 우리의 마음까지도 지으신 하나님은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을 굽어 살피시는 인자하심이 충만하신 하나님이시다.

이러한 분께서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송하며 그분을 즐거워하여 노래하는 것 뿐이라 한다.

오늘의 말씀에 비추어 어제 듣게 된 일들과 최근에 일어난 일들을 바라보니 이렇게 심플하고 마냥 기쁘고 즐겁고 행복할 것만 같은 삶을 "왜 우리는 어렵고 무겁게 또 복잡하게 만들며 살아가고 있는 걸까?" 를 생각하게 된다.

오늘 하나님은 우리 스스로를 무겁고 복잡하게 만드는 우리의 어떠한 마음과 계획을 폐하시고 우리들의 어떠한 사상이 무효화 되길 원하실까? 

하나님을 자기 하나님으로 삼아 그분의 말씀을 바르게 이해하며, 진정으로 그 분을 신뢰하여 거룩과 순종의 삶으로서 기쁨과 즐거운 심령가운데 늘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오늘 내가 하나님께 즐거운 소리로 연주할 나의 수금과 열 줄 비파는 무얼까?

적용:))

1. 들리고 보이는 일들에 영향을 받지 않을수는 없다.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복잡해지는 일들에 이 모든 것을 아시고 살피시는 하나님께 내어드리며 ㅇ의 모임에 서로의 마음을 솔직하게 나누고 서로의 일들과 생각을 정직하게 나누는 시간이 필요함을 제안하겠다.

2. 이전같았으면 기쁘게 행했을 주어진 모든 일들에 유독 어떠한 곳의 선택적 회피가 있음을 본다. 지난 주일 초청에도 응하지 않아 마음 찜찜함이 있다. 하나님께서 기뻐할 즐거운 연주이길 바라며 늦었지만 오늘 두 분의 세례를 위한 축하선물과 ㅇ의 선물 또한 준비하여 돌아오는 주일에 잠깐이라도 참석하도록 하겠다.

기도:))

하나님께 감사하고 즐거워해야 할 마음에서 비켜간, 마땅히 할바를 하지못하고 있는 삶의 영역들에 정직한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으로 진실되게 행하겠습니다. 아멘.